회사에서 전사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웹 프레임워크가 있는데,
오픈소스가 아니고, 사내 전용 소프트웨어 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처음 사용될 당시.. 수년 전에는 좋은 시도였을지 모르겠으나,
현재는 많은 신기술, 개발자의 창의적 생각을 가로막는 것 같습니다.
오픈소스들도 발전하고 있고,
소프트웨어 기술도 발전하고 있는데..
굳이 사내에서 전용 프레임워크를 만들어서..
구글링에 답이 없어서 문제 해결이 어렵고..
문서화도 부족하고..
현존하는 훌륭한 외부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들과 잘 붙지 않는..
이런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서 써야 하는가?
정말.. 진심으로 현존하는 웹 프레임워크가 부족하여 보완하고 싶다면,
정정 당당하게 Apache Project를 출범하던지.. SourceForge에 올려서..
세계를 무대로 평가 받으면 좋지 않을까?(물론 어려움이 많겠지만..)
아니면,, 그냥 가벼운 정도로 오픈된것에 플러그인 정도 보완을 한다던가..
회사에서 강제로 비공개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를 만들어서,,
모든 개발 부서에 사용을 강요하는 것은..
회사로서 큰 손실인 듯 합니다.
(물론 비공개로 개발된 사내 라이브러리가 매우(x100) 훌륭하고 좋다면이야, 좋겠지만.. 대부분 그렇지 못하니..)
구글에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없을 때의 그 답답함이란;(
답글삭제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이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노력을 회사에서 해보고 있는데, devcafe에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
답글삭제@benelog - 2009/10/21 01:24
답글삭제많은 회사 개발자들이 하는.. 그냥 푸념이에요..~ 좋은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로그 구경갈께요~